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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추석 귀성길 ‘KT 와이브로 버스’ 타보니, 서울서 부산까지… 4G로 날았다 </P> <P>가을 본격적인 서비스를 앞두고 4세대(4G) 통신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한 통신사들의 홍보전이 뜨겁다. <BR>KT는 추석 귀향길 고속도로에서도 인터넷이 되는 4G 무선인터넷 귀성버스를 운영했다. SK텔레콤은 5배 빠른 4G를 알리기 <BR>위해 귀향버스 대신 버스보다 5배 이상 빠른 비행기로 부산 귀성객을 실어 날랐다. KT·SK텔레콤 제공<BR>11일 오전 9시 50분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. 두 손 가득 선물보따리를 든 150여 명의 인파가 고향으로 가기 위해 모였다. <BR>운동장에는 경부고속도로(부산, 대구행), 중부고속도로(대전행), 호남고속도로(광주행), 서해안고속도로(목포행), <BR>영동고속도로(강릉행)를 달릴 6대의 버스가 서 있었다. KT가 마련한 특별 귀성버스다. 귀성길에서 4세대(4G) 통신 <BR>서비스인 와이브로를 이용해 차량 내에서 무선인터넷을 즐길 수 있는 버스였다.</P> <P>버스 안에는 수신한 와이브로를 와이파이 신호로 바꿔주는 퍼블릭 에그(Public Egg)가 설치됐다. 스마트폰이나 <BR>노트북컴퓨터, 태블릿PC 등으로 이 신호에 접속하면 무선인터넷을 쓸 수 있었다. 기자도 3년 전 와이브로를 썼던 경험이 있다. <BR>하지만 석 달 만에 해지했다. 취재차 경기도에 갈 일이 잦았는데 서울만 벗어나면 와이브로가 무용지물이었기 때문이다. <BR>그래서 이번 버스를 타면서도 귀성길에서 접속이 안 되는 이른바 ‘음영 지역’이 적지 않으리라 생각했다.</P> <P>○ 와이브로 버스를 타다</P> <P>와이브로는 최근 스마트폰 보급이 늘면서 폭증하는 무선인터넷 사용량을 흡수할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. <BR>현재 SK텔레콤과 KT가 와이브로 사업을 벌이고 있는데 KT가 특히 적극적이다. 이 회사는 올해 3월 와이브로 서비스 <BR>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했다. 기자는 경부고속도로행 버스에 올랐다. 부산까지 내려가면서 와이브로를 직접 써 봤다. <BR>와이브로와 경쟁관계에 있는 다른 4G 서비스인 롱텀에볼루션(LTE)은 내년에 전국망이 구축될 예정이다.</P> <P>기자가 탄 버스는 경부고속도로를 평균 시속 100km로 6시간 동안 달렸다. 우선 야구중계를 틀었다. 평소 기자가 <BR>스마트폰에서 사용하는 3세대(3G) 통신망으로는 방송을 보려면 자꾸 중계가 끊어져서 도저히 볼 수가 없을 지경이었던 기능이다. <BR>하지만 이날은 달랐다. 스마트폰으로 고화질(HD) 다큐멘터리 영상은 물론이고 롯데자이언츠의 손아섭 선수가 안타를 치고 1루로 질주하는 <BR>역동적인 모습도 생생하게 보였다. 3년 전과 달리 접속이 안 되는 지역도 찾기 힘들었다. 물론 이번 와이브로 버스는 고속도로를 중심으로 <BR>KT가 사전에 점검해 봤을 지역을 달렸지만 그래도 해당 구간 전체에서 끊김 없는 인터넷 사용이 가능했다.<BR>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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